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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성에대한조사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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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성
Ⅰ. 서론
Ⅱ. 본론
1.성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인가
2.노인의 성행위는 추한가
3.성행위는 노인에게 해로운가
4.노인은 성능력이 열등히 떨어지는가
5.노인의 재혼은 남사스러운 일인가
Ⅲ. 결론 및 해결방안
1.우리의 인식변화
2.노인대상 성교육
3.재혼장려, 이성교제 활성화
4.전문상담시설 확대
Ⅰ. 서론
우리에게 노인의 성은 아직도 노인들의 주책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어쩌다 언론에서 파고다공원의 노인매춘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 심각성을 되내이기 보다는 쓴웃음으로 무시해버리곤 한다.
노골적인 성행위 노출, 몇 번의 등급보류로 화제가 되다 결국에는 18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된 “죽어도 좋아”라는 영화도 노인의 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노인들도 섹스를 하는구나’라는 단순 지각형부터 ‘섹스는 사랑의 표현이다. 노인이라고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나이를 먹어도 성욕을 즐길 자유는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긴 하지만 ‘꿈에 나올까 저어된다’ ‘징그럽다’ ‘노인네가 노인네답지 못하다’ 라는 부정적인 시각 등 양분되는 추세다.
영화 죽어도 좋아는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으로서 두 사람 모두 일흔을 넘긴 박치규(73)와 이예순(71) 씨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일흔이 넘은 두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설레임, 그리고 사랑을 하는 것까지 '청춘가'라는 판소리를 빌어 단락별로 표현하고 있다. 그들은 영화 속에서 일흔 넘은 노인으로만 그려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히 만나서 동거를 하고 사랑을 나누다가 결국 결혼사진을 찍게 되고, 서로 성관계를 한 날을 달력에 표시도 하고, 상대방이 아프면 정성스레 간호도 해주고, 늦게 들어오면 걱정스러웠던 마음에 화도 내어보이는 그저 평범한 한 쌍의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행복이 넘쳐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죽어도 좋아'라는 제목을 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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