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Ⅰ. 서론
Ⅱ. 사회적 륜리성
1. 륜리적 회의에 대하여
2.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륜리에 대해
3. 인간 존엄성의 인정
Ⅲ. 충실한 개인에의 지향
1. 매슬로우의 자아실현인
2. 로저스의 완전기능인
3. 각 인간상들에 대한 고찰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Ⅰ. 서론
바람직한 인간상이란 어떤 것인가 이것은 가치판단의 문제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가치기준이 주어져 있지 않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절대적인 기준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어떤 것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기준은 불완전한 것이지만, 그러나 어느 정도의 형태는 갖추고 있다. 바람직한 인간이라면 그 자신이 충실해야 할 것이다. 적어도 게으르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인간보다는 그렇지 않은 인간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만큼, 바람직한 인간이라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을 주고 살지는 않을 것이다. 즉 륜리적인 사회생활을 할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어떤 것이 충실한 인간이며, 어떤 것이 올바른 사회생활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가능한 대로 해답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개인적인 충실함과 사회적인 륜리성이 결코 떨어진 문제일 수는 없으나, 편의를 위해 일단 사회적 륜리성에 대해 생각해 본 다음 개인적 충실에 관해 고찰토록 하겠다. 그리고, 사회적 륜리성을 생각할 때, 현대 한국 사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바람직한 인간이 취할 모습은 어떤 것일지도 생각해 보기로 한다.
Ⅱ. 사회적 륜리성
1. 륜리적 회의에 대하여
앞에서 말했듯이, 지금까지 많은 학설들이 제창되었지만 시비와 선악을 구별하는 객관적이며 절대적인 기준을 밝히는 일에 성공한 것은 없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적어도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객관적인 가치란 없다(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