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처난 감정들-나무에는 나이테가 있다. 여기에는 이 나무가 번개에 맞고,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불에 의해 나무가 거의 죽게 되고, 사나운 병충해와 질병이 유행했을 때 등의 나무의 성장과정이 기록되어 자서전으로 남아있다. 이것은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가면을 쓴 것처럼 잘 감추어진 우리의 외적 모습 내면에 인생의 나이테가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는 오래된 아픈 상처가 남아 있다.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빨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스스로가 자신을 학대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의 상처들과 혼동된 상태들을 고치실 수 있도록 맡겨야 한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뭔가 꿈틀거리는 문제들을 마귀라고 보고, 이와는 반대로 이 문가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믿음을 좀 가지세요”라고 말하며 극단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픔이 있는 사람에게 더 부담을 갖게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처 난 감정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두려움’이라는 것이다. 이 중 가장 큰 두려움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러한 정서적 상처와 문제들을 해결할 만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먼저, 문제를 똑바로 직시해야 한다.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자신의 상처들을 직시해라. 둘째, 어떤 문제든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라. 환경이 어떠하든지 자신의 반응에 따라 이것이 상처로 남기 때문이다. 셋째, 고침을 받기 원하는지 자신에게 스스로 물어보라. 넷째, 문제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라. 다섯째, 자기 자신을 용서하라.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은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또한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성령님께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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