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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여성복지서비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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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여성복지서비스 현황
1. 국가의 일반적 특성
스웨덴은 북부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면적은 449,964km2이고 수도는 스톡홀롬이다. 총인구는 1999년 기준으로 8,910천명이다. 1998년 현재 1인당 GDP는 50,659달러이고 1인당 GNP는 25,580달러이며, HDI 지수는 0.926로 세계 6위이다.
스웨덴의 여성 인구 비율은 2000년 현재 50.40%이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5년 많아서 1996-2000년 동안 남성은 76세, 여성은 81세인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인구수가 남성보다 더 많다. 2000년 현재 여성의 연령별 인구분포를 보면 15세 미만 19%, 15~64세 64.3%, 65세 이상 16.7%으로 나타난다. 이혼율은 1980년에는 2.39이었으나 1996년에는 2.40, 1997년에는 2.42으로 증가하였고 결혼대비 이혼율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율은 1980년 4.52, 1992년 4.29, 1996년 3.8%로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스웨덴이 동거비율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겠다.
김주숙(2000)에 의하면 스웨덴에서는 혼인식 여부와 관련없이 배우자와 동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쉽게 가족을 이루는데, 이는 관행이 되었음은 물론 사회제도화된 상태라고 하였다. 1975년에는 스웨덴 전체 가족수 중 혼인한 비율이 82.3%였고 동거비율이 10.7%였는데, 1985년에는 각각 74.5%와 17.4%였고, 1990년에는 74.6%, 16.9%로 변해 동거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혼자 사는 여성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데 여성의 동거율이 줄어드는 것만큼(1975년 67%, 1985년 66%, 1996년 65%) 혼자 사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스웨덴에서는 결혼을 하든 동거관계에 있건 간에 재산권이나 아동양육권 등에 있어서 법적으로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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