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는 내적으로 회원 기관들과 사업단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구심체이면
서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증진시켜가는 매개체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으로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작금의 노동시장
구조 속에서, 특히 노동취약계층과 일하는 빈곤층의 삶의 현실을 중심에 두고 활동한다.
본론
자활후견기관협회
▶설립목적
더불어 삶’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으로저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홈페이지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한 번 스쳐가는 방문을 넘어 서로의 교류로, 그래서 서로 필요하고 옳은 일이라면 함께 하는 상호관계로 발전해 가기를 원합니다. 저희 2백여 개 자활후견기관들은 전국 각지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이 사회로부터 따로 떨어져 있는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노동을 함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이루는 데 참여하고 각자가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함께 하고있습니다. 이 자활후견기관들이 함께 모인 자주적 결사체(Association)로서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는 내적으로 회원 기관들과 사업단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구심체이면서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단체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증진시켜가는 매개체입니다.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으로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작금의 노동시장구조 속에서, 저희는 특히 노동취약계층과 일하는 빈곤층의 삶의 현실을 중심에 두고 활동합니다. 실업과 빈곤이 구조화되고 악순환되는 이 삶의 현실에 직면하여, 이를 ‘지금 여기’에서부터 실천적으로 변화시켜가고자 상담과 교육훈련 그리고 자활근로사업단, 사회적일자리사업단 운영과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을 수행합니다. 나아가 이 활동의 성과들을 보편적 이익으로 사회에 되돌림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생산적 선순환구조를 정립시켜 가고자 합니다.승자독식의 시장경제와 잔여적 국가복지, 그 사각지대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 생산∙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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