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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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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어 가 는 생 명 수
1. 개 요
최초로 인간이 우주로 나갔을 때 지구로 보내온 첫마디는 “지구는 푸른색이다”였다. 우주여행의 역사가 30년을 넘은 지금에는 일반 시민들도 우주선에서 보내온 영상을 통해 알고 있는 상식이다. 지구가 이렇게 푸른색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물때문이다. 지표면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이 물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태양계에서 물을 갖고 있는 별은 오직 지구뿐이다. 따라서 푸른색은 생명의 색깔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92년 9월 미국 우주 왕복선 엔데비호를 타고 지구 궤도에 올랐던 일본인 과학자 모리 마모루씨는 “물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을 한예로 들자면 30대 이상의 연령이라면 한강 광나루나 뚝섬등에서 멱감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추억거리가 사라진게 언제부터 인가 그렇게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한강 뿐아니다. 맑고 푸른 물 밑으로 바닥의 자갈이 훤히 들여다 보이던 시골 고향의 개울은 사라졌다. 거무죽죽한 색깔에 퀴퀴한 냄새, 그리고 보기도 역겨운 거품들. 이젠 무언가를 할때이다.
물은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 중요성만큼 우리가 그 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오존층파괴, 대기 오염, 지구 온난화등, 여러 지구 환경에 문제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물은 더욱 관심을 가져 보호해야 한다.
2.물의 오염과 그 대책
(1) 수질 오염의 주범
냄비에 남은 찌게 국물을 그대로 싱크대 배수구로 흘려 보내고 있지 않을까 그저 밥풀떼기 몇알 붙어 있을 뿐인 그릇을 씻는다고 합성세제를 듬뿍 뿌리고 있는것은 아닐까 우리가 무심코 하고있는 이런행동 행동 하나 하나가 강물을 더럽히고 있다. 거품과 악취가 뒤범벅이된 죽음의 개천은 우리들의 가정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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