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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특수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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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의 특수교육사
Ⅰ. 청각장애인의 역사적 이해
고대사회의 생활원칙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때로 좋은 교훈을 시사해준다. 서양사회에서 역사에 나타난 청각장애인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6세기경 Herdotus의 다음과 같은 진술에서 발견할 수 있다.
“기원전 6세기경 리디아(Lidya)왕인 Croesus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한 아들은 날 때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 청각장애인이었으므로 Croesus왕은 『나는 단지 아들이 하나뿐』이라고 하여,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들은 『마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당시 크로이서스왕의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태도는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 농아들에 대한 사회적 처우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 주고 있는 역사적 사례라 하겠다. 말하자면 청각장애인 은 원시 고대사회에서 기본적인 의식주 활동에 건강한 참여가 가능했으므로 굳이 유기하거나 절멸시키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특별히 인간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만한 존재도 못되었다. 고대사회에서 청각장애인은 그들의 본능적 가능성과 유용성(주로 신체적 이유에서 봄) 때문에 생존 자체는 가능했지만,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서양세계에서 기독교의 전파와 더불어 기독교 승려들은 종교적 박애정신에 입각하여 좀 더 조직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쳐왔다. 모세는 “청각장애인은 악마가 붙은 자”로 경계하면서도, “청각장애인이 듣지 못한다고 해서, 그에게 악담하지 말라”(레위기19:14)고 후세인들에게 고시해 주고 있다.
Ⅱ. 청각장애인의 특수교육 발달사
청각장애인 교육은 근세에 들어가면서 점점 그 필요성이 요청되었다. 이에 따른 교육의 변천과 한국적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1. 보호 교육적 견해(근세 초-19세기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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