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장애학생 전환교육의 실제와 과제
Anne Jobling, Peta Colbert and John Elkins
번역:유애란 교수(나사렛대학교)
오늘날 특수교육은 장애인을 일반교실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에 통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일환으로, 전환계획과 실행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Schonell 특수교육연구소는 1976년, 이 주제에 대한 최초의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Elkins, 1976),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의 전환이 성공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 이후로 특수교육에서는 장애인들이 자율적인 성인생활을 해 나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의 전환모형을 다양하게 추진시키고, 계획하고 제안해 왔다. 전환은 장애청년이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 나아갈 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계획전략이다. 그것은 장애인이 정상인과 유사한 삶의 경험을 하도록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과, 직업, 여가,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학생에게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는 가장 불확실한 시기인데, 장애학생의 능력을 강화시키는(empower) 전환계획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전환과정은 법률적 지원을 요하는데, 미국 공법 94-142(Public Law 94-142)의 내용은 모든 장애아동의 교육에 대한 것으로, 이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공법 98-199(626부)까지는 ‘장애청년을 위한 중등교육 및 전환서비스(Secondary Education and Transitional Services for Handicapped Youth)’이며, 미국 공법 99-457 전환계획과 전환 프로그램을 고무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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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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