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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교육문화중국과일본그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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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문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
1) 중국
사회주의 교육의 상징인 붉은 스카프를 두른 중국 소학교 학생들은 깍듯하다. 학교에서는 노동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중시하며 손쓰는 재주를 기르는 훈련을 받는다. 또한 중국교육위원회의 교육 정책상 체조 시간을 갖는 것은 수업분위기도 좋게 하며, 몸을 움직여서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교 교육은 절대 때리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으로 지도한다. 게다가 품행과 성적에 대한 철저한 개인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은 맞벌이 부모의 자녀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유치원으로 보내져서 유아교육을 받게 된다. 산아 제한 규정으로 한 가정에 한 자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교의 점심시간이나 등하교시간이 되면 부모가 직접 아이들을 데리러올 정도로 귀하게 키운다.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부모 때문에 버릇이 없는 아이들이 많아져 문제이다. 아이가 집안의 주인공이자 화제 거리이며 최고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어린이 황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아이들은 이기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남을 배려하는 것을 배우도록 한다. 반면에 아이들 최고의 관심사는 학업이다. 공부를 잘해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다. 개방이후 지식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생각이 보편화 되었고, 배움에 대한 열의 또한 높다. 이는 곧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과도한 희생과 기대로 이어졌다. 최근 중국은 부유층과 빈곤층과의 교육의 기회 불균등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부유층의 부모들은 내 아이만은 좀더 나은 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고 숙제와 과외를 통해 철저히 교육시키고 있다. 자식하나에 집안의 장래를 거는 중국의 사회 분위기는 아이들을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도록 하고 있다.
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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