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대비한 교육과 교사의 자세
Ⅰ. 서론
앞으로 다가올 21세기는 개방화·국제화 고도의 과학·기술 산업화가 예상되며, 정보폭발, 변화속도의 증가, 혼란에 따른 무질서, 특히 인간소외현상으로 인한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이다. 이와 같이 변화와 혼란, 고도의 과학문명의 발달과 인간소외현상 등이 예상되는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그에 대비해야 할 교육의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히 요청되고 있다.
Ⅱ. 21세기를 대비한 교육
이와 같은 21세기를 대비하는 교육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 인류문화의 역사는 그대로 인간의 창의적 능력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의 물질문명의 발달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대행할 수 있겠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창의성은 인간만이 갖는 유일한 기능으로 존재할 것이다.
둘째, 학습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제 학교교육은 구조화된 지식을 가르치는 반면 스스로 가장 바람직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나가야 할 것이다.
셋째, 개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21세기 대비교육은 인간능력의 무한한 가능성과 개인차를 인정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발달적 교육관에 입각한 교육과정의 구성이 필요하다.
넷째, 인간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앞으로 고도 산업사회가 만들어낸 인간소외, 인간 삶의 의미상실에 대한 인간성 회복, 인간관계의 기술을 익히는 교육이 절실히 요청된다.
다섯째, 개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의 학교는 청소년만 지도하는 교육의 장에서 모든 사람을 교육하는 개방교육의 장으로 변할 것이며, 이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그에 대처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Ⅲ. 바람직한 교사의 자세
21세기를 대비한 교육방식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교사의 자세도 요구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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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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