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 국민대토론회
- 제2의 교육입국을 위한 새 학교문화 창조 -
「제6분과」
• 주 제:사교육비 절감 방안
• 사회자:강 태 중(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 주제발표자료
- 김 기 현:냉정하게, 천천히, 확실하게
(교육민회 사무국장)
- 김 대 유:사교육비 경감과 학교교육 살리기
(서울 서문여중학교 교사)
-김민남:교사와 아이들이 마음껏 숨을 쉬는 교육현장을 만들어내는 길밖에 없다.
(경북대학교 교수)
- 이 상 승:과외 「딜레마」 해결방안
(경남 고성교육청 장학사)
- 전 영 환: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방안
(서울 생앤드류어학원 원장)
- 최 규 인:방과 후 교육활동의 활성화 방안
(충북 보은 속리중학교 교사)
• 토론자:천 세 영(충남대 교수)
냉정하게, 천천히, 확실하게
김 기 현(교육자치와 교육개혁을 위한 시민회의 사무국장)
Ⅰ. 우리의 현주소
얼마전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고액과외 사건은 천만원 이상의 과외비, 서울대 총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연루된 점, 현직교사가 과외를 알선하고, 금품을 수수하고, 심지어 학교 시험지가 유출되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나라가 온통 시끄러웠습니다. 반면 고액과외 문제로 한참 시끄럽던 지난 9월 2일 대구시 범물동 15평 임대아파트에 살던 한 주부가 자녀의 학비문제(올해 대학에 입학한 딸과 2명의 고등학생)로 고민하다 남편에게 자녀교육을 부탁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쪽에서는 고액과외로 나라가 온통 시끄럽고, 다른 한쪽에서는 교육비 걱정으로 목숨을 끊는 현실 이것이 우리 교육의 현주소입니다.
0Ⅱ. 사교육비와 그 대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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