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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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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십년을 배워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실태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말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학교 삼년, 고등학교 삼년,
최소한 보통 육년이상 영어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을 만나도 말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영어를 배웠어도 써먹지 못한다는 말이다. 대학에 가도 마찬가지다. 두꺼운 전공서적의 원문 번역은 잘 하면서도 외국인을 만나면 한마디도 못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현주소이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랜시간 영어를 배웠음에도 그것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잘못된 영어교육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영어교육중 하나가 읽기,쓰기 위주의 영어교육이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읽기,쓰기 위주의 교육이다. 중, 고등학교에서의 수업을 예로 들면 대부분의 영어 선생님들이 수업진행을 죽 교과서를 읽고 해석하는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도 그에 따라 교과서 단어를 조사하고 외우고 교과서 문장을 죽 해석해 보는 공부를 하고 있다. 시험도 말하거나 그런 것이 아닌 읽고 쓰는 위주의 시험이다. 물론 교과서에는 토론 위주의 수업을 권장하고 있지만 그런 수업은 몇몇 학교에서만 행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토론 위주의 수업을 하려면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것을 외면하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그나마 중,고등학교에서 보다는 조금 낫지만 여전히 읽기,해석 위주의 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과의 대화보다는 원문 서적공부에만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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