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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전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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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전뇌교육
I. 뇌의 구조와 발달
사람들이 웃고 즐거워하거나, 고통을 느끼고 슬퍼하는 것은 뇌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말하는 것도 역시 뇌가 맡아 한다. 사람들은 뇌가 있기 때문에 보기 싫은 것과 아름다운 것을 구분할 수 있고, 무엇이 유쾌하고 불쾌한가를 가려 낼 수 있으며, 또한 선과 악도 구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뇌는 침과 눈물까지도 나오게 하고, 몸의 각 부위를 움직이게도 한다.
사람의 뇌는 두개골 안에 있는 물체로 모든 정신 및 몸의 최고 사령탑이다. 그래서 사람이 만든 어느 기계보다도 복잡하고 신비에 쌓여 있는 기관이다.
두개골 안에 들어 있는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뇌는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호두알처럼 주름이 많은 부분이다. 그 아래의 뒤쪽에 있는 것이 소뇌이며, 대뇌 아래로 이어지는 간뇌, 중뇌, 뇌교, 연수 등을 통털어 뇌간이라 부른다.
대뇌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 주먹을 붙여놓은 것처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게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우뇌고, 왼쪽에 있는 것이 좌뇌이다. 이 두개의 뇌는 뇌량이라는 신경섬유 다발로 연결되어 있다. 뇌량은 좌우의 뇌를 연결하는 교량구실을 하고 있다.
대뇌를 잘라보면 바깥층은 호두알처럼 주름이 잡혀 있으며 2.5mm정도 두께의 회백색 부분인 대뇌피질(신피질이라고도 함)이 있다. 대뇌피질은 평면으로 펼치면 그 표면적이 약 2,500cm2나 된다. 이것은 뇌세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맡고 있기 때문에 뇌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대뇌피질 안쪽에는 백색의 신경섬유가 몰려있는 백질(구피질이라고 함)이 있다. 백질은 대뇌피질과 연결되어 신체의 각 부위로 명령을 전달하거나 몸의 각 부위에서 오는 신호(자극)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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