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보통 선거 / 1page
제목
보통 선거 연설문26(대학교 학생회장 선거)
요약
힘껏 봉사하여 능력을 인정받는 학생회장이 되겠다는 선거 연설문입니다.
내용
사람에게는 누구나 야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야심은 여러분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제 능력을 인정해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힘껏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또 능력을 인정받는 것, 이것이 저의 소박한 야심입니다.
학우 여러분들처럼 저는 젊고 패기에 넘칩니다. 이 젊음과 패기, 여러분을 위해 힘껏 봉사하여 인정받고 싶은 야심을 갖춘 사람이야말로 진짜 회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개의 세계를 깨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하여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 한다.>
꿈과 그 꿈을 이루려는 열정을 가진 자만이 진정 젊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또는 우리 마음이 속해 있던 아이의 세계를 깨뜨리고 전정한 젊은이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각자 이상을 실현하는 날갯짓을 도모합니다. 우리 이상, 꿈의 이름은 ‘아프락사스’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같은 처지에서 여러분의 날갯짓을 돕겠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이상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힘껏 봉사하겠습니다.
우리가 대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나만의 ‘아프락사스’를 찾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아프락사스’가 무엇이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아프락사스’를 향해 힘껏 날갯짓하는 학우 여러분, 기호 ○번○○○을 기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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