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면장선거 / 1page
제목
면장 선거 연설문20(농업도 경쟁력이다)
요약
면장선거 연설문입니다.
내용
존경해마지않는 ○○면의 모든 면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면장 선거에 출마한 ○○리에 살고 있는 기호 ○번○○○라고 합니다.
저는 바로 여기에서 태어났고, 여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은 배제하고 곧장 이곳으로 내려와 농사일을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주위에서 저를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았습니다. ‘좋은 대학에서 그만큼 공부까지 해놓고, 고작 한다는 일이 농사라니!’ 그랬습니다. 저에게 쏟아졌던 말의 중론은 대체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저는 농부의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이 고장발전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의무감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 이제 33세, 5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저는 제 나름대로 농업에 열중했고,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한 마을의 이장을 맡으면서 저는 그동안 연구해온 제 이론을 마음껏 펼쳐보였습니다. 유기농작물 재배로 기존의 약 3배가 넘는 수익성을 보장받았고, 인터넷 판매망을 통해 저희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도 만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냉동 창고 확보 및 직접 포장도 할수 있는 다용도 공장을 세워 저희가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상품화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면민 여러분, 저는 제 확신과 농업을 애열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꿈임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과 이 고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저는 면장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했고, 농업을 공부했으며 5년이라는 세월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이젠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입니다. 농업의 현대화를 위해 여러분들 또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농사는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경쟁시대, 농업의 경쟁을 위해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들 또한 알아야 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야 차츰 이 농촌이 안정되고 나아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임을 명심하십시오. 저는 바로 여러분들과 함께 이 쉽지 않은 일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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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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