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
과천의 국립 현대미술관으로 봄 소풍이라도 나가는 기분으로 갔다 왔었는데요 현대미술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현대미술관답게 넓은 전시장 주변과 조각 작품들이 탁 트인 기분이 정말 짱 이었습니다. 빨리 다녀온 거래두 거의 마지막 전시일 이었는데요... 다음번에 한다는 근대 디자인 흐름인가 두 보고 싶은데 ~ 꼭 한번 가고 싶은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조 ^^ 그리구 이번 전시는 다보고 나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별로 없었거든요~ 현대미술관을 다시 찾는 건 아무래도 방학이 되기 전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산처럼 쌓여있는 레포트들 때문에.. ^^
아래는 전시회 감상평 본문입니다.
이 전시회가 어떤 전시회인지도 모른 채 보게 된 ‘미니멀 맥시멀’전의 첫 느낌은 당황스러움이었다. 특이한 재료를 사용하거나 충격적인 소재로 사람을 당황케 하거나 색채나 조형성에 있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현대 회화 작품을 기대하고 간 나에게 처음 전시장을 들어갔을 때는 오히려 단순한 형태와 색채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신선한 충격이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디자인처럼 깨끗한 반복되는 단순함과 엄격함에 재미가 없다란 느낌을 받았었다. 미니멀에 대한 조사를 한 다음(너무 생소해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본 후에 갔었답니다. ^^) 이 전시회를 다시 보게 되었을 때는 내가 갖고 있던 첫 느낌에서 더욱 발전되어 미니멀이란 것에 대해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
난 이 레포트에서〈미니멀 맥시멀전〉을 계기로 미니멀아트가 무엇인지,‘미니멀 맥시멀’전의 특징과 전시작가, 미니멀에 영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 미니멀아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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