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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문(은둔형외톨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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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훈계 / 1page
제목
은둔형 외톨이인 자식을 훈계
요약
자식이 은둔형 외톨이(하리코 모리)입니다. 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것을 훈계하는 경우
내용
○○아, 보아라.
네게 할 말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 언제쯤이면 네가 태도를 바꿀까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너의 변화된 모습을 볼수 없기에 이렇게 몇 글자 적는다. 네 엄마가 널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넌 모를 것이다. 그리고 나 또한 네 생각을 할 때마다 몹시 애가 탄다. 네가 지금과 같은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 것이 벌써 몇 년짼지 아느냐 ○○년이다. ○○년.
너의 일상이라는 것이 텔레비전보고, 인터넷하고, 게임 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질 않니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도 모두 네멋 대로이고, 식사도 제때에 하질 않지 않니 네 또래의 남들 얘기는 하지 않으마.
그러나 ○○아. 아빠 엄마는 네 생각을 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자식이라고는 달랑 너 하나 있는데, 잘못 키웠다는 자괴감 때문에 어디 고개를 들고 다니질 못하겠다.
그래서 우리로서는 정말 힘든 결정을 했다. 네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산다면 널 독립시키겠다는 것이다. 물론 네가 지금 당장 마음을 고쳐먹는다면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우린 너에게 아무 것도 바라는 게 없다. 그저 네가 남들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남들처럼 일어나고, 남들처럼 밥먹고, 남들처럼 일하고, 남들처럼 집에 와서, 남들처럼 자는 것 말이다. 내말 명심하도록 해라. 더는 널 두고 볼수 없다는 것이 이 아빠, 엄마의 생각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네 모든 것을 바꾸는 일이 쉽진 않을 것이다. 그러니 도와주겠다. 아빠, 엄마는 언제나 널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알았지
아빠, 엄마 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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