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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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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를 보고...
만다라라는 영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교수님이 조금 지겹다고 말씀하셔서 첨부터 걱정이 되기는 했다. 하지만 그리 잠이 오거나 지겹지는 않았다. 아마 나만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 써는 어떤 장르 영화든지 많이 접해 보고 싶었기에 80년대 영화는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첫 장면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은 이것이 불교와 관련된 영화라는 점이었다.
영화는 한겨울 하얀 눈 속에 고풍스럽게 자리잡은 어느 사찰에서부터 시작된다. 죽비 소리로 사찰은 아침을 맞이하고, 세안을 마친 첫새벽의 참선에 주인공 법운의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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