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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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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일어나다」를 읽고..
유아특수교육 시간에 「deeps」, 「오체불만족」 등의 장애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았다. 나는 과제가 나오기 전부터 「오체불만족」을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오체불만족」이란 책을 찾았는데 벌써 대출된 후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장애에 관련된 다른 서적들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 「아들 일어나다」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카우프먼이란 미국인 부부가 자신의 열일곱 달 된 아들이 자폐아임을 알게 된 뒤 이 불치의 정신장애아를 치료해 완전한 성인으로 키우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처음에는 그저 과제이니깐 읽어야지 하면서 그냥 읽기 시작했는데, 자신과 외부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던 자폐아가 차츰차츰 외부로 눈을 틔워 가는 과정에 대한 추리 소설적 흥미와 자식에 대한 부모의 감동적인 애정에 젖어들면서 책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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