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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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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薔花紅蓮傳)
◇ 줄거리
평안도 철산에 배무룡이라는 좌수를 지내던 자가 있었는데 부부금실도 좋고, 행복하나 자식이 없어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부인이 꿈 속에서 선관이 준 꽃 한송이를 받은 후 태기가 있어 옥녀를 순산하니 이름을 장화라 했고, 2년 후 다시 득녀하니 홍련이라 했다. 두 아이 모두 딸이라 섭섭하였지만 그 자색이 뛰어나서 부부는 자녀사랑에 극진했고 또한 행복했다. 그런데 어머니 장씨가 장화는 5세, 홍련은 3세되는 해에 병을 얻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 후 배좌수는 허씨와 재혼하고 다시 삼형제를 낳았다. 배좌수는 아들을 얻은 것을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실 자식의 가련한 운명을 동정하여 슬퍼하였다. 그러자 계모 허씨는 시기가 발동하여 흉계를 꾸며 모함한다. 이때 나약한 배좌수는 계모의 음모에 속아서 장쇠(맏아들)를 시켜 장화를 못에 빠뜨려 죽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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