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통업계동향과전망
|
|
|
|
1. 외국유통업체의 국내진출
동향과 전망
2단계 유통개방이후 외국업체의 국내진출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실적은 규모면에서 이전보다 증가는 하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큰 폭의 증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국가별 진출현황을 보면 일본업체의 진출은 미국과 같이 14건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투자액면에서는 미국이 42.7%를 차지하고 일본의 한국유통투자는 네덜란드의 투자액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문품 취급 도매점 및 무역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품목별로는 스포츠 용품, 기계장비부품, 카세트 테이프 및 컴펙트디스크,의류,자동차 선박부품등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단계 개방이후에 외국유통업체들이 대형 양판점을 통한 대규모 진출을 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외국업체의 진출이 저조하였다. 이는 300명 규모 및 20개의 점포숫자 제한, 부동산 취득등의 제한으로 외국업체들이 관심을 갖는 대규모 소매점의 설립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으로 보안다. 하지만 1993년 3단계 개방 이후에는 국내의 시장정보를 어느정도 파악한 상태이고 1996년의 완전개방에 대비해 국내진출을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업체들은 한국의 유통업 중에서도 가장 취약분야인 도매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공세를 취하고 있다. 다국적 도매업체인 네덜란드의 SHV 홀딩사가 창고형 도매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미국의 대규모 종합도매업체인 제트로,웨데루,플레밍 등이 국내기업과 합작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