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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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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자본주의-
1.만물의 상품화 :자본의 생산
보통 “자본” 이라 하는 말은 단순히 축적된 부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역사적 자본주의에서의 “자본”이란 뜻은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수 없는 특수한 뜻을 가지고 있다.역사적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자본”이란 자기확장의 1차적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사용하게 되는 매개체가 되었다.쉽게 말해서 “이윤”이라는 것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로 쓰여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이윤이 생기기 위해서는 여러 관계가 얽히고 섥힌 “연쇄관계”라는 특수한 사회체계가 있어야 한다.생산자(여기서는 자본가라 칭해도 관계없음)가 생산한물건을 내다 팔 “시장”이 존재해야 했으며 시장에서 물건을 살 “구매자”가 필요했다. 물론 상품을 생산할 “노동자”도 필요했었다.
그러나 근대 이전의 사회에서는 이와같이 시장-생산자-소비자-노동자로 이루어진 연쇄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았다.연쇄관계를 이루는 요소중 몇몇이 빠져서 “상품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물의 상품화를 꾀하는 자본가들의 집요한 노력의 덕택()에 근대에 이르러 자본 생산물의 상품화가 이루어졌고 역사적 자본주의가 시작되었다.이런 상품연쇄 안에서 자본가들은 이윤을 최대로 남기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그러므로서 자본가들 사이에는 경쟁관계가 형성되게 되었고 여러가지 모순점들이 발생하게 되었다.전체 자본가들의 이윤과 개별 자본가들의 이윤이 상호 모순되게 나타났으며 많은 자본이 축적되고 많은 생산물이 상품화 됨에 따라 많은 구매자의 필요가 나타났는데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들은 필요한 구매자의 확대를 가로막는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결국 이런 모순속에서 자본가들은 여러 법칙을 발견해 냈으며 그 법칙을 따르지 않는 자본가들은 도퇴되는 결과를 낳는등..그 방식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도록 사회적 압력을 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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