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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_국민과_인종적_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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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민과 인종적 배경
1. 영국의 구성
영국은 유럽의 서쪽 대서양상에 브리튼섬 Great Britain의 잉글랜드와 웨일스, 그리고 스코틀랜드 이 세 지역과 북부 아일랜드 및 부근의 9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섬나라로 우리나라처럼 단일민족 단일국가가 아닌 여러 민족의 여러지역이 연합된 연합체의 성격을 띠고 있는 국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국을 단일국가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4개 지역으로 구성된 국가로 영국의 정식 국명은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다. 이들 4개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영국인(British)이긴 하나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방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은 그들을 잉글랜드인, 웨일스인, 스코틀랜드인 그리고 북아일랜드인으로 부르게 하며 각기 고유한 국민성과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 사람을 부를 대 영어로 잉글리시(English)라고 하면 특히 독립심이 강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인은 '나는 잉글랜드 사람(잉글리시)이 아니고 스코틀랜드 사람(스코티시 : Scottish)'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공용어는 영어이나 웨일스 자방 인구의 19%는 아직도 웨일스어를 사용하고 있고, 초등학교에서는 웨일스어를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웨일스 지역의 도로표시는 웨일스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에서는 영어와 스코틀랜드어(겔릭어)가 합성된 말을 사용하고 있어서 잉글랜드에 거주하는 사람(잉글리시)들 조차도 때로는 스코틀랜드 말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방언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별도로 화폐를 발행하고 있으며, 법 체계도 여타 지역과 상이해 독자적인 측면을 많이 볼 수 있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공화국과 다른 방어를 많이 쓰고 억양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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