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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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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내가 지난 한 학기 동안 접한 글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 예술과 철학 관련 자료일 것이라 생각된다. 글에 나온 작가들은 소위 보기에 어려운 이름은 절대 아니다. 그간 중, 고등학교를 거치며 귀동냥으로 혹은 문제집에서 잠시 접했던 낯익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이 글들을 다 못 읽었다. 씹고 씹을 것이 많아서 아직 충분한 해독이 가능치 않다. 작품을 감상하는 것보다 그것을 분석한 해석을 이해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느끼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또 그만큼 느끼는 것과 만드는 것과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같은 과 친구들은 말한다. 기계과라서 그렇다고 인문대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이 부분은 그렇게 쉽게 넘어가기엔 뭔가 석연치가 않다.
흔히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라고 한다. 가방끈이 긴 사람일 수록 21세기를 화두에 올릴 때면 꼭 '지식정보화사회'라고 말을 한다. 이러한 때에 '살벌한 정보화'가 아닌 '인간의 숨결이 있는 따뜻한' 정보화 사회가 되기 위해 공학도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교양서적을 읽어야 한다 던 어느 선생님에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알고 보면 예술은 공학적인 면을 많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서 예술과 공학과의 관계를 말하고 예술이 공학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감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하고자 한다.
본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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