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비디오 감상문
- 오지의 사람들(인도네시아 폴로렌스지방) -
인도네시아 폴로렌스 지방에 취재진이 도착했을땐 마침 일요일이라서 고래사냥을 위해 바다에 나가지 않았다. ‘오지의 사람들’이란 타이틀에 대한 선입견때문인지 그동안 보고, 알고,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나마 개방되고 문명화된 사회를 살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지방 사람들의 표정에서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고 가톨릭의 엄숙한 미사라기 보다는 흥겨운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처럼 모두들 마냥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들은 전부가 카톨릭 신자이기 때문에 일요일엔 다른일을 하지않아서, 고래사냥을 목적으로한 취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그들의 삶이 약간 비춰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