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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왜곡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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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역사 교과서 왜곡문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변화가 필요합니다.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합니다. 개개인이 있기 때문에 나라가 있고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국에 대한 정체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각국은 세계에서 자국이 살아남기 위해서 자국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자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에 변화하고 대응해나갑니다. 일본이 지금 하고 있는 교과서 문제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애국심을 높이고 긍지를 키우겠다는 신념하에 역사를 자국 중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교과서 문제가 파문시 되는 것은 바른 역사가 아닌 왜곡된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심각한 사실왜곡이 국내 언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달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8월경부터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국내의 언론과 학계에서는 그 심각성에 적극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교과서의 왜곡내용이 어떠하다는 정도의 개괄적인 보도기사만 나왔을 뿐이며 극히 일부의 연구자와 학회에 의해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는 2001년도 2월 말경 검정통과가 확실해지면서부터 화제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1) 김창일, ⌜황국사관의 망령을 본다⌟, ⌜한겨레신문⌟ 2000.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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