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본사 통론
|
|
|
|
日本史
Ⅰ. 原始․古代
1. 古代國家의 起源
(1) 文化의 시작
일본열도는 남북 3000km로 온대기후지역에 해당하며 아한대침엽수림부터 아열대림까지 분포하고 있다. 홍적세의 일본열도는 아시아대륙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10만년전경의 화석인골이 출토되고, 타제석기가 나오고 있어 인류가 계속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열도가 현재와 같은 자연환경이 된 것은 1만년전의 충적세의 시대부터다. 이때부터 일본열도에 거주한 인류는 일본전국에 패총과 수혈주거를 남기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활과 화살․마제석기․토기등이 발견되었다. 새끼줄무늬(繩文)가 새겨져 있어 죠몬(繩文)토기라 불리우며, 따라서 일본의 신석기시대는 죠몬(繩文)시대라 불리운다. 그러나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된 것은 아니어서, 2-3호(1호당 10명이내)가 하나의 집락을 이루어 수렵․어로․채집중심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매장방법은 굴장(屈葬)으로 토우(土偶)를 부장품으로 넣었으며, 인골에는 발치(拔齒)의 흔적이 보인다.
(2) 농경의 시작
일본열도에서 본격적으로 농경이 시작된 것은, 기원전 3세기로, 수도(水稻)농업이 북부 큐슈(九州)부터 시작되어 기원후 1세기경에는 동북지방까지 보급되었다.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의 이 시기에 청동기․철기등의 금속기와 야요이(彌生)토기가 일본열도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이를 야요이토기가 가장 먼저 발견된 토쿄(東京) 야요이쵸(彌生町)의 지명을 본따 야요이(彌生)문화라 한다.
이 새로운 문화는 외부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직접적으로는 한국남부인들의 이동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은 야요이시대인의 신장이 한반도남부인과 같이 커진 점, 지석묘와 마제석촉․청동제 무기등에 한반도남부와 같은 것이 나오는 점에서 확인된다. 이 시대의 묘제로는 지석묘․상식석관등과 부장(副葬)용이었던 옹관묘등이 있었고 방형주구묘도 보인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