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기업인으로서의 빗물이용에 참여하여
1. Rojison(路地尊)의 빗물이용
스미다구는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4만 명 이상의 도시최대의 희생자를 낸 지역입니다. 그러나 70년이나 지난 지금 우리의 기억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방재의식을 일깨우는 수단으로서 생각해 낸 것이 Rojison입니다. roji(路地)란 이 지역 특유의 밀집한 목조가옥 사이의 좁은 도로를 말하며 son(尊)이란 존경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Rojison이란 화재시에 좁지만 피난로가 되는 길을 소중히 지키자는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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