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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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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실업률은 낮아지고 있으나, 청년실업률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3년2월말 현재 청년실업률은 8.7%로 전체실업률 3.7%의 2배 이상이다. 전년 동기대비 전체실업률은 낮아졌으나 청년실업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특히 청년실업자중 대졸이상의 고학력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998년에 청년실업자중 대졸실업자의 비율은 25.6%였으나 2002년에는 36.1%로 10%가까이 높아졌다. 또한 이라크 전쟁, 북핵사태, 사스 등의 잇따른 악재로 경기 침체의 가속, 장기화로 인해 기업이 신규채용을 줄일 경우 청년실업의 고착화가 우려된다. 이러한 청년실업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 대응책으론 어떠한 것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론
1.청년실업의 원인
1) 노동시장의 공급측면
가. 경제성장의 둔화와 산업구조의 변화를 들 수 있다. 1990~1997년까지는 2~3%로 자연실업률에 가까운 아주 낮은 수준이었으나 IMF직후인 1998년 7.0% 1999년 6.3%로 대규모 실업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2001년 3.8% 2002년 3.0%로 실업률이 하락 하였으나 2003년 초 경제 불안으로 실업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있다. 그리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반도체와 같은 고성장 업종의 고용창출력이 크지않아 산업구조가 고도화 될 수록 실업률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전자와 같은 업종은 생산증가율은 27.8%이나 고용증가율은 3.4%에 그치고 있다. 향후 IT업종이나 서비스 업종이 발달하더라도 청년실업의 획기적인 해소는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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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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