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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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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효소
;DNA를 재조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제한효소를 사용하는데 이 효소들은 특정한 염기서열을 인식하여 DNA 를 절단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그림15-9)
1.제한효소의 두 가지 형태
1)class I:특정한 염기서열은 인식하지만 인식부위에서 몇 백 염기나 떨어진 곳을 자르기 때문에 실제로 잘리는 DNA 의 부위가 특정하지 않아 유전공학에 적당하지 않다.
2)class II:특정 염기를 인식하여 그 인식 부위를 자르기 때문에 마치 분자 칼처럼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2.일반적 특성
1)명명: 그 효소를 분리해낸 미생물 이름에 따라 짓는다.
ex)EcoRI:항생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RI 플라스미드를 가지고 있는 대장균에서 분리했다.
2)class II효소들은 일반적으로 4개 또는 6개의 염기서열을 인식한다.(표15-3) 4개의 염기서열을 인식하는 효소를 이용하면 비교적 짧은 조각(평균250염기)을 얻을 수 있다. 반면, 6염기를 인식하는 효소들은 평균4000염기에 이르는 긴 조각을 생성한다.
3)이들이 인식하는 부위의 염기서열 위의 염기서열은 대개 좌우대칭 형태를 가진다. 예로써 다음과 같은 인식서열은 좌우대칭 축을 가지는데 이 축을 중심으로 염기서열을 5에서 3쪽으로 읽을 경우 같은 결과를 얻는다.
3.절단의 종류
1)blunt-end:표15-3에서 HaeIII의 경우처럼, 인식범위의 가운데를 자르기 때문에 끝이 뭉툭하게 된다.
2)sticky end:대부분의 효소들은 몇 개의 염기를 사이에 두고 어슷하게 자르기 때문에 끝에 결합되지 않은 염기가 남아있는 염기가 남아있는 sticky end 를 생성한다. 따라서, 두 종류의 핵산을 같은 효소로 자르는 경유 sticky end 끼리 서로 염기결합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 위치에 두 핵산을 서로 결합시킬 수 있어 유전공학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4.restriction-modification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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