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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Card의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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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Card의 운용현황
1) 추진배경과 의의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장에 의한 무역거래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무역센터협회가 주관이 되어 그 자회사인 Full Service Trade System이 국제 시장에서의 중소기업간 소액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무역카드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무역카드란 국제 무역에 참가자들이 거래를 전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역에 관한 정보에 즉각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영의 안전한 네트워크이며 매도인, 매수인, 은행 ,운송주선업자, 보험자 등을 연결하는 전자상거래의 해결수단이다.
WTCA는 1995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 26차 WTCA총회에서 무역카드를 제 1단계로 1996년 7월부터 미국․프랑스․대만 3개국을 시범국가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2단계인 1997년부터 EDI 활용도가 높은 선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제 3단계인 1998년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WTCA 89개 전회원국으로 확대 실시 하였다. 그리고 1996년 4월 빈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WTCA총회에서는 무역카드 시스템운영을 위한 무역지원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우리나라도 1997년부터 무역카드를 이용한 전자무역에 참가하기로 결정파이로트 테스트가 1997년 3월에 시작하여 동년 여름에 완료 되어 무역카드의 상거래 활용이 평가되었다.
2) 구조 및 거래 절차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이 약한 중소기업이 신용장에 의하여 무역거래 시 금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역카드는 각국별로 몇 개의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이들로 하여금 무역업체들에게 일정한도 내에서 신용을 공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 구체적인 거래절차와 구조는 다음과 같다.
① 수입업자가 자국의 금융기관에 신용공여를 요청 이때 금융기관은 무역카드의 거래한도를 설정해주는 수입업자의 거래은행으로 FSTS와는 업무협력약정이 체결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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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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