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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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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산림
Ⅰ.산림이란 무엇인가
1. 산림의 정의
산림은 일반적으로 수목이 군집하여 생육하고 있는 곳을 말하지만, 수목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군집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를 의미하는가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의 견해가 있어 지구의 환경문제가 온 인류의 관심사로 대두된 오늘날에도 명확하지 못하다.
현재 세계에는 여러 형태의 산림이 있는데, 산림의 모습은 자연적 조건과 인위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자연 조건에는 기후, 토양, 지형, 지리적 위치 등이 있고, 그 중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 기후이며, 기후 인자 중에서도 온도와 강수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온도 중에서도 온량지수(월평균 기온이 섭씨 5도 이상인 달의 5도를 넘는 온도를 1년간 합산한 수치)가 중요한데, 식물은 수분이 충분하면 5도 이상에서 성장이 가능하며 온도에 비례하여 생장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강수량도 월평균 기온과 월평균 강수량을 함께고려하여 건조도를 계산한다.
2. 산림의 분류
온량지수가 15 이하이면 수목은 거의 생육이 곤란하며, 건조도에 따라 툰드라[한대]가 되는데, 이곳은 1년의 절반 이상이 0도 이하로서 대지가 동결되어 있다.
온량지수가 15 이상이면 건조도에따라 낮은 곳은 사막이며, 그 다음이 스텝,사바나, 초원 혹은 소림[疎林]등이 형성된다.
3. 산림의 변화
온량지수가 180을 넘으면 열대림 혹은 아열대림이라 할 수 있다.
강수량이 적어지면 상록이 낙엽성의 계절림으로 변하고, 건조가 심하면 수목의 종류가 감소함과 동시에 임상이 단순화되고, 나무의 높이가 일관되게 낮아지며, 생립하고 있는 수목의 수도 대개 적어진다. 위도가 높아지면 기온이 낮아져 임상이 단순해지고 나무의 높이가 낮아져 최종적으로 저목림으로부터 고산초원(남미의 파라모) 으로 이행된다.
4. 산림을 정의하는 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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