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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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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浮腫)
부종은 신장병에 수반하는 증상으로서 핍뇨의 경우에 얼굴과 수족이 부어오르는 상태를 말한다. 즉 혈관외부의 증가상태를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복수와 흉수처럼 복강, 늑막강에 물이 차게 된다.
전신성 부종이 있으면 얼굴이 부석부석하거나 피부는 누르면 일시적으로 쑥 들어간다. 신장병에 있어서는 주로 얼굴에 부종이 생긴다.
신장질환에 있어서 부종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① 급성사구체신염 - 소아의 편도염에 있어서 약 1주일 후에 요량이 감소되고 수족이 붓고 요단백이 있으며 혈압이 오르게 된다.
② nephrotic syndrome - 전신적인 부종과 아울러 복수가 있게 된다. 요단백이 대량으로 배출된다. 혈액중 단백이 줄기 때문에 교질침투압이 떨어지고 혈장량이 줄어 신장에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도 적어져서 요량도 감소되어 부종이 생긴다.
③ 만성신부전 - 안색은 검고, 구취가 있고 식욕부진등의 증상과 아울러 부종은 전신성이다.
<부종의 발생원인>
부종은 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발생하는데 경우에 따라 혈액량은 증가 혹은 감소된다. 부종발생은 그 발생기구로 보아 크게 2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하나는 혈관성인자, 다른 하나는 체액조절인자이다. 양자의 악순환으로 부종이 증가된다.
1. 국소성인자 -- 혈관성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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