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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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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이란
원치 않는 임신을 수태하기 전에 인위적으로 막는 것이다. 따라서 피임법을 적절히 잘 사용할 때 인공유산을 예방하고 육아문제와 윤택한 가정생활을 설계하여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 경구용 피임제(먹는 피임약) >
먹는 피임약이란
먹는 피임약에는 인공적으로 합성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
배란억제 및 자궁경부의 점액을 끈끈하게 하여 정자가 자궁 경부를 통과하여 자궁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며, 자궁내의 착상을 방해한다.
안전도
정확하게 복용할 경우 실패율은 0.1%～1%로 매우 효과적이다.
장점
▪월경주기가 규칙적으로 됨
▪월경통이 경감
▪월경량이 적고 기간이 짧아짐
▪자궁 내막염과 난소암을 예방
▪골반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
▪여드름이 없어짐
▪성교에 영향을 주지 않음
단점
소량의 출혈, 오심, 유방 압통, 정서불안, 체중증가 등의 경미한 증상들이 첫 2～3개월 동안에 나타날 수 있다.
사용방법
▪첫 알약은 월경이 시작한 날부터, 늦어도 월경(이미 출혈이 멈춘 경우를 포함하여) 시작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한다.
▪1정씩을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성관계를 하지 않더라고 한달 분의 포장이 끝나기 전에는 약을 계속 복용할 것을 권유한다.
▪7일간의 휴약기를 가진 다음 중단 8일째부터 새로 복용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복용의 혼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약으로 대처된 약도 있다.)
▪약을 정확하게 복용한다면 항상 같은 요일에 새로운 약을 시작하게 된다.
▪항상 같은 시간에 약을 복용한다.
▪수유를 하지 않는 산욕기의 여성은 분만 후 3～6주 후에 피임약을 복용할 것을 권유한다. 유산을 한 경우에는 즉시 시작하여야 한다. 수유를 하지 않고 무월경인 산욕기의 여성은 임신검사를 하여 음성임을 확인한 후 즉시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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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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