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Ⅰ. 들어가는 글
Ⅱ. 본 론
1. 교재의 전체적 구성
2. 발음
3. 어휘
4. 문법
5. 교재오류
Ⅲ. 결 론
◈. 부 록
Ⅰ. 들어가는 글.
‘국제화,세계화’라는 구호가 미처 울리기도 前부터 독일어는 고등학교의 제 2 외국어로서 이미 오래전부터 학습되어져 오고 있었다. 독일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스위스등의 독일어권 국가들의 유구한 문화적 전통과 그들의 경제력에 힘입어 독일어는 각종 국제회의에서의 기본어가 되었으며, 비교적 최근의 독일의 통일과 독일어를 사용하는 東歐 諸 나라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하여 독일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떄보다도 한층 강조되어지고 있다. 때문에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물론 폴란드, 체코,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은 일찍이 독일어를 가장 중요한 외국어의 하나로써 교육시켜 왔다.
흔히들 말하기를, “독일어는 울면서 들어가서 웃고 나오고, 영어는 웃으면서 들어가서 울며 나온다.” 고 한다. 아마도 이는 독일어의 문법체계가 복잡하고, 명사의 性과 格, 동사 인칭 변화등 우리 문법에는 없는 생소한 것들이 많이 있기 떄문일 것이다. 독일어를 처음 접해보는 고등학생들에게 극히 제한된 시간동안 이러한 것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교사들에게 무척이나 힘이 든 일임에 틀림없다. 입시위주로 학교학습이 진행되어가는 現 고등학교 수업체계속에서, 중요한 제 2 외국어중의 하나인 독일어가 입시과목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천대를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학생들은 독일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 하고 독일어 수업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거나, 혹은 독일어 수업시간을 대폭 축소하여 독일어 수업을 단지 형식적으로 존재시키고 있는 학교도 다수 있음이 언론을 통하여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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