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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의 계보와 한국애니의 발전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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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일본 애니메이션이 대중문화에 어떻게 정착했는가와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발표하겠습니다. 9월 26일에 교수님께서 고급문화인 예술과 하급문화인 대중문화 얘기를 하시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미적 평가를 받기보다 는 문화 상품으로서 매스 미디어를 이용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한 것 같습니다. 즉 영화가 예술이라면 TV는 오락입니다. 그러나 오락만 있는 TV는 진부해져서 많은 시청자를 끌어 들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정보를 같이 넣어서 더많은 시청자 를 TV앞으로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애니메이션도 예술의 수사학을 이용함으로 더많은 관람객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첫째로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고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반일 감정이 우세하고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로야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남들처럼 야구선수 누구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나 어느 구단이 몇 번 이기고 몇 등 하는 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일본 문화 수입을 막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본 만화에 대해서 애들이나 홀리는 만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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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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