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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무용평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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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序論
1. 主題 設定의 動機
이론적 뒷받침이 없는 藝術은 때로 盲目的인 것이나 충동적인 것으로 머물러 버려 결국은 施行錯誤(trial and error)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거기에서는 경험과 선험의 有機的 혼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藝術家 스스로가 자신의 創作 過程을 되돌아보며 부족했던 것, 아쉬웠던 점을 分析하고 그 결과에서 나타난 어떤 취약이나 미흡점을 포착해 내면서 보다 나은 내일로의 發展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主觀的 狀況에 머물 뿐 객관성을 구축하지 못하는 취약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藝術활동을 이론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分析하는 데는 두 가지 方法이 있다. 그 하나는 과학적 측면으로서의 접근이고, 다른 하나는 評論的 측면에서의 접근이다. 물론 評論的 측면에서의 접근이 科學的 측면에서의 접근을 겸할 수 있다.
때로 識者가 풀이하기를 광의의 舞踊은 너무 主觀的이여서 유아독존의 성향을 드러내고, 그러므로서 때로는 배타적이 되거나 때로는 자기 도취에 빠지게 된다고 우려한다. 또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 나라의 評論을 批評은 있으되 진정한 논평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양자의 심화된 갈등은 때로 舞踊의 정상적 發展에 저해 요인이 되기도 하고, 舞踊인 상호간의 불신과 질시 같은 불협화음을 조성해 내기도 한다.
어떤 이1)1)Jean Georges. Nov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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