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연구동향 비평
(경운궁을 중심으로)
Ⅰ. 머리말
수업 첫 시간 중간고사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봉정사 극락전이나 안동의 여러 서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를 선정하려 했으나, 교수님께서 조별 주제의 틀 내에서 주제를 선정하라는 추가적인 설명이 있어서 주제 선정에 심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역사에 대한(특히 삼국, 고려시대) 관심이 많아 고구려의 안학궁이나 백제 사비성 궁궐, 고려의 본궐, 연경궁 등을 주제로 선정하려 했으나, 이들은 궁궐 터조차 남아있지 않기(만월대 터 제외) 때문에 (유형)문화재라 칭하기가 굉장히 난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주제가 될 수 없었고, 결국은 현재까지 그 형태가 일부라도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밖에 될 수가 없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