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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지질조사 - 집주변 반경 1km 지질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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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조사 -
■ 제 목 : 집주변 반경 1km 지질의 조사
■ 조사일자 : 0000년00월00일(0)
■ 조사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도리리
및 대구가톨릭 대학교 스트로마톨라이트
■ 지명 및 유래
고려초에는 하주(河州)라 하였다가 현종 9년(1018)에 하양으로 개칭하고 현(縣)이 되었으며 뒤에 경주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 선조 34년(1600)에 대구부에 이속되었으나 숙종 때에 다시 현으로 되어 한사동(翰沙洞) 관아를 세웠고 영조 때(1742)에 이르러 이를 금락리(琴樂里)로 옮기고 화성현(花珹縣)이라 부르게 된다.
고종 32년(1895)에 하양군이 되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합할 때에 경산군에 편입되어 하양면이 되었다가 1973년에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금호강이 용두머리로 감도는 들에 하늘의 뜻이 있어 꽃다운성 화성(花珹)을 점지하셨음인가. 철 따라서 하염없는 능금꽃이며 대추꽃 향내음에 싸여 팔공산의 기상이 한층 속인의 경지를 벗어난 듯이 보인다.
고려시대의 본디 이름은 하주(河州)였다. 또달리 꽃 화(花)자 화성이라고도 부른다. 물 하(河)자 하주와 꽃 화(花)자 화성은 무슨 걸림이 있을까. 물이 흐르는 곳에 사람들의 모꼬지가 이루어지기 마련. 팔공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신령쪽에서, 한편으론 영천의 모자산(母子山 일명 普賢山)에서 흐르는 물이 함께 모여 금호강을 이루나니. 물과 물 사이에서 쌓이는 흙들이 어울어서 꽃송이 같은 땅-꽃성(花城)을 빚어낸다. 꽃은 옛말로 곶(곶)이었다. 장기곶에서와 같이 바다로 땅이 불쑥 튀어나온 곳을 일컬음과 마찬가지이다.
꽃이 피면 그 자리에 열매가 달림은 물론이요, 이로 말미암아서 많은 삶의 가능성을 일구어 낸다. 물이 흐르다가 이루어진 터전에 먹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 생사의 리듬이 물결처럼 여울져 간다. 해서 세월을 따라 마을이 이루어졌으니 이름하여 화성(花城)-꽃성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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