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해설 - [베토벤] 피델리오(Fidelio)
베토벤(Beethoven)
피델리오(Fidelio)
대본 : 존라이트너 및 트라이츠케, 독일어
때: 18세기 중엽
곳: 스페인의 세빌리아 부근에 있는 국립 감옥
초연 : 1814. 5. 23, 빈
연주시간 : 서곡 약 8분, 제 1막 약 80분, 제 2막 약 50분, 퉁약 2시간 20분
등장인물
내무장관 돈 페르난도, 형무소장, 돈 피자로, 죄수 플로레스탄, 피델리오(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한플
로레스탄의 아내 레오노레), 간수 로코, 마스쩰리네(로코의 딸), 문지기 야키노, 그 밖의 병사, 관리, 죄수,
군중 등
제1막
문지기 야키노는 간수 로코의 딸 마르쩰리네에게 구혼을 하지만, 그녀는 간수의 조수인 피델리오에게 마음이 끌려 그의 청혼을 기뻐하지 않는다. 그녀는 피델리오가 온 후부터 마음이 끌린다면서 「피델리오와 같이 살며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을 노래한다. 로코가 야키노와 같이 등장한다. 뒤이어 식량을 넣은 주머니와 무거운 쇠사슬을 가지고 피델리오가 들어온다. 로코는 그가 한 일의 경과를 칭찬하고 마르쩰리네를 생각하고 있는 네 마음을 섭섭하게는 안한다는 말을 은근히 암시한다. 그리고 그의 부지런함에 대해 표창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의 의무를 했을 따름이라고 대답한다. 로코는 그것을 마르쩰리네네 대한 애정으로 해석한다. 여기서 네사람은 카논형식의 4중창을 제각기의 감정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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