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신정권기의 변천과정
1. 무신정권의 변천도
정중부 : (집권 : 1170~1179)무신정변을 일으켜 문신들을 제거하고 의종을 거제도로 귀양보낸 후, 명종을 세우고, 나랏일을 무신들의 회의 기구인 중방에서 처리하였다. 이때, 김보당의 난, 망이.망소이의 난, 조위총의 난, 승려의 난이 일어났다.
경대승 : (집권 : 1179~1183)무신들의 타락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정중부 일파를 없애고, 개혁 정치를 하였다. 그는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동료의 목을 벤 적이 있었다. 그는 집에 도방을 설치하여 수백명의 호위병을 두고 나라일도 그곳에서 처리하였다.
이의민 : (집권 : 1183~1196)노비 출신의 권력자, 김보당의 난이 진압되자, 경주로 내려가 의종을 죽였다. 경대승이 집권할 때는 경주에 숨어 있다가 경대승이 병사하자, 정권을 잡았다. 그는 많은 집을 헐어내고 제 집을 지었다. 이의민의 세 아들은 아버지의 권세만 믿고 날뛰었다.
최씨 무신정권(1196~1258)
최충헌 : (집권 1196~1219)이의민의 아들 이지영의 하인이 최충헌의 집에 있는 비둘기를 훔쳐가자, 그의 동생 최충수가 항의하러 갔다가 매를 맞았다. 이에 최충헌이 분노하여 숨어 있는 이의민을 죽이고, 이의민의 아들들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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