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딩코드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읽기 시작하였다. ‘노딩코드’ 저자는 고개를 끄덕이는 노드를 통하여 독자로 하여금 대화나 몸짓 등의 다양한 소통방법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노딩의 방법을 전달하고 있었다. 소통은 서로에게 신뢰를 만드는 것이며, 함께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다.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한 집단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깨닫고, 소통의 노딩코드를 배우게 된다면, 기업은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런 노딩코드의 방법으로 스티브잡스, 오프라 윈프리, 삼국지의 등장인물과 노키아, 인텔, 닌텐도 등 다양한 사회적 성공인물들과 기업의 행동양식을 분석하여 노딩코드를 찾아 내었다.
1부에서는 노딩코드에 꼭 필요한 연장들이 있고, 그 연장을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상기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간과하기 쉽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4단구성의 끌어당김, 공감, 행동, 문화의 도구에 대하여 전해준다. 사회의 구성원은 끌어당김 – 공감 – 행동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문화를 섭렵하여야 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서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