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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상의역사적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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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사상의 역사적 흐름
Ⅰ. 고대에서 근대까지
경영관리에 대한 관심은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원시적인 도구만으로 건립된 인류의 기념비적 업적인 이집트의 피라미드, 유럽에서 인도에 이르는 알렉산더 대왕의 군사행동과, 로마제국의 성립과 통치 등을 상상해 보라. 분명히 경영관리는 세계화 속에서 이와 같은 중대한 과업수행의 한 부분을 이루었다. 이집트 사람들은 피라미드를 축조하기 위해 계획, 조직화 및 통제의 경영관리기능을 적용했으며, 알렉산더 대왕은 복잡한 군사적 행동을 조정하기 위해 스태프조직(staff organization)을 사용했다. 로마제국은 명령전달과 통제를 원활히 할수 있는 정교한 조직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초기문헌에서도 나타난다.
경영은 B.C. 400년경에 소크라테스에 의해 논의되었으며, B.C.350년에 플라톤은 전문화의 필요성을 알았고, 알파라비(Alfarabi)는A.C. 900년에 리더십의 특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그러나 기업경영은 수세기 동안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고려되지 않은 데는 그 이유가 있다. 로마제국과 같은 조직은 필연적으로 통치적인 것이었으며 조세부과권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제국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고 ‘생산의 극대화’와 ‘비용의 극소화’ 등 효율성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고려가 되지 않았다. 두 번째 이유는 상업활동에 대한 제 원리들은 경제학이 개발하였고 경제학자들은 그들의 관심을 경제정책이나 기업의 비경영적 측면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가정하였다. 마지막으로, 1800년대까지는 대규모의 기업조직이 없었다는 사실이 기업경영에 대한 관심을 뒤로 미루게 한 원인이 되었다. 가족기업이 최초로 출현했을 때, 그들의 목적은 성장이 아니라 단순히 생존하는 것이었고 만약 가족이 생존하기에 충분할 만큼 생산하고 판매한다면 더 이상 어떠한 것도 필요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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