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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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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Ⅰ. 서론
급변하는 사회변동에 따라 가족의 기능이 해체되어 가족의 보호 속에 양육되고 교육되어야 할 아동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 즉,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가족이나 인근 생활공동체가 담당했던 기능들이 상당부분 사회로 이양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이 인격을 발전시키고 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동의 문제예방과 해결에 사회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즐기며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일반 아동뿐 아니라 특히 결손가정 아동의 경우에는 동일시 대상의 상실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절한 개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부터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Ⅱ. 본론
아동의 개념
아동복지분야에서는 주로 연령에 의해 아동을 정의하고, 관계법에서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아동복지가 아동의 건전육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받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법적 규정에 있어서도 발달적 관점이 밑바탕이 되고 있으며, 문화적 보편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실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및 대만의 아동복지법에서는 18세 미만의 자를 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다만 아동복지의 세부 분야에 따라서는 아동의 정의를 달리하고 있는데 이는 주안점으로 두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비행아동은 상황에 대한 분별력과 판단력 등의 사회인지적 관점을 중시하여 정의하고, 근로아동은 최소한도로 근로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정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소년법에서는 아동이 저지른 비행의 정도를 고려하여 12세부터 20세 미만을 아동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에서는 13세 미만의 자를 아동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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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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