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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부작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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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부작용에 대한 조사
1.근골격계
(1)불용성 골다공증(disuse ostioporosis)
-체중부하활동이 없으면 뼈는 탈 광물화(demineralize)하게 되는데 그러한 뼈는 스펀지 같이 되고 점차로 형태가 변해서 골정되기 쉽다. 부동의 상태에서는 칼슘섭취를 하더라도 골다공증이라는 탈 광물화 과정이 계속되고 뼈는 스폰지처럼 되고 변형되어 쉽게 부러진다.
(2)불용성 위축(disuse atrophy)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위축되고 근력과 정상 기능을 상실하는데 특히 하지와 체간의 근육이 그러하다. 양와위에서 근력은 주당 10-15% 감소하고 3-5주 후 50%감소하고 2개월 후 근육의 크기가 원래의 1/2로 된다.
(3)경축(contractures)
-근섬유가 영구적으로 짧아지는것을 경축이라 하며 건, 인대, 관절낭에도 침범하여 수술하지 않으면 회복이 힘들다. 반대편을 지배하는 더 강한 근육 때문에 족저굴곡과 외고관절 회전과 같은 관절 변형이 생긴다.
(4)관절의 뻣뻣함과 통증(stiffness and pain)
-관절의 교원질은 움직이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강직상태가 된다. 뼈가 탈광물화가 되면 과도한 칼슘이 관절에 침전되어 뻣뻣함과 통증을 유발한다.
2.심맥관계
(1)심장보유량 감소
-장기 부동은 심맥관계를 약화시키며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을 초래하여 교감신경계 활동이 증가되 심박동수를 증가시킨다. 빠른 심박동수는 이완압, 관상동맥 혈류량, 심장용량을 감소시켜 부동상태인 사람은 약간의 힘만써도 빈맥이 나타날 수 있다.
(2)발살바법의 사용 증가(Valsalva maneuver)
-발살바법(Valsalva maneuver)은 움직이는 동안 숨을 참아서 닫혀진 성문에 긴장을 주는 것을 말하며 흉곽내의 큰 정맥에 현저한 압력을 주어 심장과 관상동맥으로 혈류가 되돌아 오지 못하게 한다. 숨을 내쉬고 성문이 다시 열리게 되면 압력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어 혈액이 심장으로 밀어닥치게 되는데 심장질환이 있을 때 발살바법을 사용하면 빈맥과 부정맥이 초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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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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