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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건강]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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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인체는 무산소성과 유산소성의 두 가지 에너지 생산경로에 의해서 근수축 혹은 다른 생물학적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에너지(ATP : Adenosine Tri Phophate)를 생산한다. 무산소성/유산소성 운동(에너지 시스템) 이란 인체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 ATP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운동으로 인한 심장과 폐의 활동증가가 근육의 에너지 생산 능력을 증진시키는 쪽으로 작용하는 강도의 운동 행위를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하는데 적당한 강도를 유지하면서 일정 시간동안 지속한다면 어떤 동작도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있다.
#1. 무산소 시스템 - (1)과 (2)로 구성 : 산소의 이용 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순간적인 폭발적인 힘이 요구되는 동작의 에너지 공급에 유리하고 장시간의 에너지 공급에는 불리하다.
(1) ATP-PC(Adenosine triphosphate-phosphocreatine) 시스템 : PC (크레아틴 인산)을 사용하는 ATP-PC라는 시스템이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적지만 폭발적인 힘이 발산됨 : 전신에 90g 정도로 생성되고 약 8초면 고갈됨
예) 100m 달리기 : 시속 16km 속도로 달릴 때에 약 8초정도면 ATP-PC 90g 이 거의 소모되므로 20m 가량은 관성에 의해서 달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30초 후에 다시 ATP-PC 가 복구되어 새로운 에너지 공급됨 - 이러한 동작을 반복함
예) 점프, 단거리 전력 질주
(2) 젖산 시스템(lactic acid system)
․약 2-3 분동안의 에너지가 공급되는 시스템 : 글리코겐을 사용하여 ATP를 생산해냄(산소 없이 글리코겐이 분해됨)
․‘젖산’ 이라는 부산물 생성하고 축적함 : 에너지를 보충하다가 한계에 달하면 휴식을 통해서 혈액이 순환하면서 쌓였던 젖산이 제거된다.
예) 400, 800m 달리기
(3) 무산소 시스템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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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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