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행복의_조건
|
|
|
 |
행복의 조건
♠ 행복에 대하여 생각하다.-행복에 대한 단상
조용하고 나른한 오후다. 문득 조용한 가운데 모처럼 맞이하는 사색의 시간이라 사색의 향연에 빠져드는 것은 습관 때문일까 홀연히 떠오르는 사색의 주제가 행복이란 단어였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불행한 사람과 불행하지 않은 사람 행복의 가치기준은 객관화 할 수 있을 것인가 행복은 어디서 어떠한 경우에 오거나 또 떠나가는 것일까 마침 편철해 둔 스크랩을 들추어 보면서 행복에 대하여 수집한 많은 자료를 눈으로 보면서 과연 사설이나 아니면 가십란에 표현한 행복에 대한 주옥같은 내용들이 사실 행복한 것들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우리사회에는 행복에 대한 수많은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사건으로 일상화 되어 나타나고 있고 몇 해 전이던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쟎아요란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택한 어느 고교 소녀의 죽음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그 소녀는 지금은 어느 알 수 없는 공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 유독 내 주위에는 요즘 들어 부쩍 불행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무엇 때문에 불행이라는 단어를 쓸까 그리고 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일까 그리고 행복이라는 것은 일정한 유형의 실체를 찾을 수는 있는 것인가 어쩌면 해결될 수 없는 부질없거나 답 없는 어리석은 질문이고 어리석은 사유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실체를 알 수도 없으며 실체를 잡을 수도 없는 행과 불행의 개념이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바로 나의 옆에 바짝 붙어 하루도 쉴 새 없이 행복하다 불행하다 이렇게 속삭이고 있다. 무언가 행과 불행의 개념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거창은 철학적 사유가 아니라 신변에서 문득 떠오르는 사유의 수필을 쓰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인 듯 하다. 행복은 진실로 있으며 절대적인지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나의 사색의 수필을 따라가 보고자 한다.
♠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절대적인 것인가
.... |
|
|
|
 |
|
|
|
|
|
|
|
|
|
|
|
| |
|
|
|
2011.07.19
3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