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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공정성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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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공정성이론
Ⅰ. 서설
전반적인 인사정책의 한 원리로서 공정성은 개인에 대한 자원의 할당과 보상배분의 기준을 정하는 원칙으로서 차별을 정당화하는 원리이다. 공정성에서 중요한 것은 차등의 정당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자발적인 동의와 합의에 기반해야 한다. 공정성은 자원배분의 기준의 설정 및 운영에 있어서 정당한 절차를 거쳤는가의 문제인 절차공정성과 자원을 배분한 결과와 관련된 배분공정성이 있다.
특히 보상관리에 있어서의 공정성은 종업원이 자신이 투입한 노력과 희생만큼 제대로 보상받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으로서 대표적인 것이 아담스의 투입/산출의 비율도식이다. 임금은 자본과 노동간, 또는 노동과 노동간의 가치배분과 관련되는 가장 첨예한 갈등지점으로서 임금관리에서의 공정성의 확보는 갈등을 줄이고 임금관리의 목표시스템인 경제적효율성과 사회적효율성을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공정성이 달성되면 소극적으로는 불만이 적어지고 적극적으로는 자발적 협력과 창의, 조직시민행위가 달성된다. 공정성의 확보는 보상외에 고과, 승진, 인간관계관리 등의 전반적인 인사관리에서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기준이 된다.
Ⅱ. 아담스의 공정성 이론
(1) 의의
개인은 자신이 투입한 노력과 공헌의 결과로 얻어지는 보상과의 관계를 다른 준거집단의 경우와 비교하여 주관적으로 공정성을 지각, 판단하며 그에 따라서 행동의 동기화가 결정된다.
(2) 공정성 인식과정의 변수
1)준거집단 - 개인이 선택한 비교의 대상으로 Adams는 동료들로 가정하고 있지만 동료집단, 산업의 추세, 직업표준, 해외사례등이 모두 가능할 것이다.
2)투입 - 노력, 기술, 교육, 비용, 시간, 충성심, 경험 등 각자가 조직을 위해 노력하는 것
3)산출 - 보상, 승진과 같은 객관적인 자료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내재적 보상등 주관적으로 지각된것도 포함된다. 자신의 투입에 대한 결과로 받는 것들
(3) 불공정성 인식시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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