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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관리 준거기준 설정 및 접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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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관리 준거기준 설정 및 접근 방법
1. 들어가며
임금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비용인 반면 종업원의 입장에서 보면 소득의 원천이다. 따라서 기업은 낮은 비용을 추구하게 되고 종업원은 보다 높은 소득을 요구한다. 임금관리는 이러한 양자의 상충된 욕구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조정하고 관리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임금관리의 합리적인 목적은 우수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작업의욕을 자극하는 한편,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기업의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업경영에 있어 임금관리는 인적자원관리의 가장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 지목되면서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그러나 시대와 상황이 변천하면서 성과보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직무와 능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인사관리 패러다임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임금관리의 기본원칙과 연봉제의 도입은 상호 모순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자간의 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연봉제 모델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2. 임금관리의 3 원칙
임금관리에 대한 원칙을 알아보면 다음 세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볼 수 있다. 그 첫째가 임금수준의 적정성이다. 이는 자사의 임금과 타사의 임금을 비교해 볼 때 부족한지 어떠한지를 분석해 보는 것이다. 이때 임금의 대외 비교에 대해서는 동일지역, 동일규모, 동일업종 등에 대한 전제가 있을 때 진정한 의미의 비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단순한 비교보다는 초임수준, 노동이동이 가장 심한 입사 3∼4년 차의 임금수준 그리고 임금곡선의 기울기 등의 비교도 뒤따라 주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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