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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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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벌구조의 문제점
1. 한국 재벌의 지배구조
우리나라 재벌그룹들의 지배구조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유와 경영이 일치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유) 경영자를 규율하는 메카니즘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업경영에 정당한 이해관계를 가진 투자자들이 경영자를 적절히 감시,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여 지배구조가 건실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즉 주주들은 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보다는 단기거래차익을 중시하는 투자에 치중했고, 금융시장은 관치금융 등 금융기관 자체의 지배 메카니즘 결함으로 경영 감시에 나서지 않았으며, 비효율적인 기업을 최종적으로 걸러내는 기능을 감당해야 할 상품시장은 정부의 진입 및 퇴출 기업 규제로 제 역활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처럼 시장에서의 기업 규율이 미흡한 가운데 기업내부의 통제조직인 이사회 마저 거수기적 역할에 머무름으로써 소유 경영자의 기업제국 건설욕구를 적절히 제어할 수 없었다. 현재 30대 재벌의 경우 대주주(또는 소유경영자)는 지주회사적 성격을 갖는 중핵기업에 대한 출자(8.5%)와 상호출자(33.7%)를 통한 계열사 지배를 통해 적은 자기자본으로 평균 27개의 계열사를 통제하고 있다.
여기에 30대 재벌의 부채비율이 약 400-500%에 이르고 기업의 투자계획에 대한 채권자의 사전심사 및 사후 감독기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소유경영자는 그룹 총 자산에 대한 약 2%내외의 기여분으로 그룹 전체를 개인기업처럼 통제하고 있다.
2. 한국 재벌의 특성으로써의 비관련 다각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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